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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클래식 기사내용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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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예술상담치료센터  0 Comments  127 Views  20-03-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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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음악 추구하며 힐링

예원피아노음악교습소 김민경 원장

 

경기도 안산시에서 음악학원 원장, ()한국교습소총연합회 경기도지회장안산시교습소연합회 회장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하고 있는 다방면의 재주꾼이 있다바로 예원피아노음악교습소 김민경 원장이 그 주인공한 가지 분야를 맡아서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학원을 운영하면서 어떻게 이 많은 외부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일까너무 바빠 지쳐있을 법도 한데 김민경 원장은 늘 웃는 인상으로 사람들과 대화한다참 신기하다과연 이 넘쳐나는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음악교육에 관한 일이라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꼭 참여한다는 그를 만나봤다.

 

학원 활성화 위해 생활음악실 확장

 

음악이 가져다 주는 심성은 무엇일까음악은 마음을 쓸어안아 주며,음악은 행복감에 젖어들게 하며 마음의 잔잔한 파도를 느끼며 눈물을 흘리게 하는 음악이 있는가 하면 마음의 웃음을 자아내게도 한다이렇듯 심성적으로 일상의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음악이다이렇듯 대학 졸업하고 지금까지 음악속에서 세상을 배워가며 나이가 먹어가는 삶에서 작은 바램은 음악을 통해서 세상과의 소통을 꿈꾸고자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서 지역위원으로 활동하며 다방면의 만남을 통해서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고자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학원에 생활음악실을 통해서 입구에 들어가니 김민경 원장이 반갑게 웃으며학원의 공간 하나를 또 소개한다최근 학원 확장을 위해 공간을 넓혔다는 김 원장은 기자에게 생활음악실로 불린다는 공간을 보여줬다.

이 공간은 최근 다목적 활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했습니다공간을 넓혔으니 원생이 두 배가 되야 하는데 걱정이네요학부모들과의 공개세미나교재세미나생활음악실 등 음악교육을 위해 다목적 용도로 계획이 많은 공간입니다.”

김 원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으로 피아노교육의 다양한음악 프로그램을 적용시키기 위해서 늘 연구하고 공부를 하며 연합회 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더불어 하고 있다앞으로 더욱더 학원운영에 더 충실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김 원장은 얼마 전 과감히 학원을 확장하며초심으로 돌아가 학원운영에 열정을 담을 것이라 전했다.

그가 생활음악실을 만든 데에는 학원운영의 목적도 있지만 음악교육에 필요한 모든 것을 섭렵하기 위해 개설했다.

피아노학원에서 단순히 클래식 피아노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악기를 통해 생활음악을 지도하고음악교육 세미나교사들의 모임향상음악회 등 다방면으로 활성화시키고 있으며 활용할 생각입니다.”

 

소외된 계층에게 재능기부하는 즐거움 커

 

경기도 안산시에서 학원을 개원한 김 원장은 올해로 20여년의 학원 경력을 가진 베테랑 원장이다그는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지역사회와 음악이 모두 연계가 되는 것을 일치감치 깨닫고 사회복지를 복수 전공하며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세상 살아가는데 음악은 꼭 필요합니다특히나 소외된 이웃에게 음악은 그야말로 최고로 힐링이 되지요그래서 사회복지를 복수 전공하며음악을 가르치며많은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악심리상담사 자격증도 취득했다는 그는 유독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다그래서일까소외된 계층에게 재능 기부하는 것이 너무 보람있고 행복하다.

일주일에 한 번씩 상록고등학교와 안산 문화의 집에서 특수반 장애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쿨렐레를 지도하고 있습니다우쿨렐레악기를 접목하고 다양한 음악과 신체활동을 이용해 음악치료를 하는 것이지요학생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잘 따라하는지 수업 내내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악기라면 뭐든 배우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김민경 원장은 그동안 바이올린플롯우쿨렐레장구마림바만돌린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며원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새로운 악기를 배우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제가 배우고 난 뒤 그 악기의 매력에 빠지면 제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더 열심히 배우게 된답니다최근에는 만돌린이라는 악기에 매료되어 매주 일요일이면 만돌린 연주를 빠지지 않고 연습합니다.”

김민경 원장은 직접 악기를 배워 충분히 레슨이 가능한데도 굳이 전문 강사를 채용해 아이들을 지도한다뭐든 완벽히 배우라는 의미에서이다.

그가 운영하는 예원피아노음악교습소는 유독 고학년 아이들이 많다물론 중학교 근처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도 있지만 생활음악을 추구하는 김 원장만의 감성적 레슨 방식 때문에 고학년이 많다고.

 

교습소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 강한 음악교육자

 

교습소의 체계적 경영을 도모하고 연수의 필요성을 합법화하기 위하여 지난 몇 개월동안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물론 경기도의원경기도교육의원안산시의원들을 찾아다니며 우리 교습소 원장들의 입장을 대변하려 노력했습니다그 결과 몇 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의무사항 교습소 원장 연수의 법정연수화를 일구어내는 큰 수확을 그을 수 있었습니다.”

교습소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현재 ()한국교습소총연합회 경기도지회장과 안산시교습소연합회 회장을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는 그의 명함에는 음악교습소 원장이 크게 강조되어 있다.

교습소를 운영하면서 굳이 학원이라는 타이틀을 명함에 쓰는 원장들을 볼 때가 가장 이해가 안가더군요저는 교습소라는 타이틀이 너무 좋아요그래서 꼭 명함에 예원피아노음악교습소를 붙입니다.”

그는 학원을 운영하면서도 자신이 이끌고 있는 교습소연합회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연합회 회원들과의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얻으며학원운영의 많은 노하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다양한 연령 대의 회원들과 음악교육에 관한 이야기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음악을 공유하는 친구가 되어 행복하다고.

연세가 지긋한 회원들을 멘토로 섬기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나이가 젊은 회원들에게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얻습니다연합회 활동은 저에게 때가 되면 밥을 먹는 것처럼 아주 흔한 일상이 되어버렸어요학원운영과는 또 다른 기쁨이지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학원에서 아이들을 레슨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김민경 원장은 앞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교습소에 실용음악을 접목해 음악을 배우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도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년 가까이 음악을 가르쳤는데도 가르치는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하며소외된 계층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 감사하다는 김민경 원장은 천상 음악교육자임이 분명했다.

 

예원피아노음악교습소 031-408-4151.

 

글 사진 박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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