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음악원장~네이버 뉴스에 기사내용

음악으로 이어지는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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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마음의 휴식과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때로는 분노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숭고한 마음으로 고양시켜준다. 이러한 치유적 효과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놓인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중 안산시 보온동에 위치한 예원피아노는 피아노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플롯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앙상블을 이루어 무대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단순히 악기를 배우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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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부터 앙상블까지 다양한 음악활동을 추구

예원피아노는 1:1 맞춤형 피아노개인레슨을 통해서 피아노입시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하지만 피아노레슨만 하는 일반적인 피아노학원과는 조금 다르다. 학원을 들어서는데 피아노 소리뿐만 아니라 각종 악기 소리가 끊이질 않고 들리기 때문이다. 그도 그러할 것이 예원피아노에는 바이올린,마림바,드럼, 플롯, 만돌린, 우쿨렐레 등이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고, 많은 아이들이 악기를 다루며 연습을 한다. 조금은 의아한 모습이지만 이곳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자연스럽다.

바로 김 원장이 1인 2악기를 추구하며, 피아노뿐만 아니라 그 외에 다른 악기를 하나 더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바이올린, 플롯, 드럼, 작곡은 입시 준비가 가능하고 만돌린, 우쿨렐레, 오카리나는 민간자격증 발급기관으로 이 모든 것이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찬송가반주와 CCM, 복음성가 피아노반주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어,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발걸음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다양한 악기를 교육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앙상블을 이루어 공연하는 것을 중요시여기고 있다. 함께 연주를 하는 앙상블을 하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기르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속에서 성취감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러한 경험은 아이들에게도 뜻 깊은 추억으로 남는다. 지금은 성년이 된 제자들이 김 원장을 찾아와 지난 추억을 풀어놓을 때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앙상블 경험이기 때문이다.